■ 李정부 인선 속도권, 이번 대선때 李캠프에 합류진보

13일 전 afur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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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정부 인선 속도권, 이번 대선때 李캠프에 합류진보 정권 ‘보수성향 장관’ 이목국방 차관 이남우·강건작 거론통일 장관 ‘정동영 단수설’ 부상대통령실이 국가보훈부 장관에 권오을(사진) 전 한나라당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안동에서 3선을 지낸 권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외연 확장을 위한 ‘보수 영입 인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국방부 차관으로는 이남우 전 국가보훈처 차장과 강건작 전 육군 6군단장,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보훈부 장관에 권 전 의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권 전 의원은 경북 안동에서 15·16·17대 의원을 지낸 보수 정당 출신 인사다. 6·3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해 취약 지역인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외연 확장에 공을 들였다. 권 전 의원이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발탁된다면 진보 정부에서 임명된 ‘보수 성향 국무위원’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이 세워진다. 이 대통령이 전날(10일) 경제·외교·통상 분야 차관을 임명한 가운데 국방부 후임 차관으로는 이남우 전 차장과 강건작 전 6군단장, 김도균 전 수방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전 차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지낸 뒤 윤석열 정부 출범 전까지 약 2년간 국가보훈처 차장을 역임했다. 강 전 6군단장은 문재인 정부 때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거쳐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을 맡았다.민주당 최고위원회의박찬대(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당시 국방부 대북정책관으로 한국 측 수석 대표를 맡아 북측과 협상을 주도한 김 전 수방사령관은 현재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성준 전 국방부 인사복지실장도 차관 후보군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통화에서 “문민 장관이 국방부에 온다면 ‘군에 대한 이해도’를 최우선 요건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장관으로는 안규백 민주당 의원과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민홍철 민주당 의원 등이 거론된다.관가와 정치권에서는 통일부 장관은 5선의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확정적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차관으로는 이상민 전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김남중 전 통일부 통일■ 李정부 인선 속도권, 이번 대선때 李캠프에 합류진보 정권 ‘보수성향 장관’ 이목국방 차관 이남우·강건작 거론통일 장관 ‘정동영 단수설’ 부상대통령실이 국가보훈부 장관에 권오을(사진) 전 한나라당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안동에서 3선을 지낸 권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외연 확장을 위한 ‘보수 영입 인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국방부 차관으로는 이남우 전 국가보훈처 차장과 강건작 전 육군 6군단장,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보훈부 장관에 권 전 의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권 전 의원은 경북 안동에서 15·16·17대 의원을 지낸 보수 정당 출신 인사다. 6·3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해 취약 지역인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외연 확장에 공을 들였다. 권 전 의원이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발탁된다면 진보 정부에서 임명된 ‘보수 성향 국무위원’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이 세워진다. 이 대통령이 전날(10일) 경제·외교·통상 분야 차관을 임명한 가운데 국방부 후임 차관으로는 이남우 전 차장과 강건작 전 6군단장, 김도균 전 수방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전 차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지낸 뒤 윤석열 정부 출범 전까지 약 2년간 국가보훈처 차장을 역임했다. 강 전 6군단장은 문재인 정부 때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거쳐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을 맡았다.민주당 최고위원회의박찬대(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당시 국방부 대북정책관으로 한국 측 수석 대표를 맡아 북측과 협상을 주도한 김 전 수방사령관은 현재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성준 전 국방부 인사복지실장도 차관 후보군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통화에서 “문민 장관이 국방부에 온다면 ‘군에 대한 이해도’를 최우선 요건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장관으로는 안규백 민주당 의원과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민홍철 민주당 의원 등이 거론된다.관가와 정치권에서는 통일부 장관은 5선의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확정적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차관으로는 이상민 전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김남중 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윤용조 전 경기지사 통일비서관, 김상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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