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주도하고 모두 함께 가는 공정한 성장 필요... 회복하고 성장하여 행복해지자는 담론 담았다"▲ 더불어민주당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회복하고 성장하여 행복해지자."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위원회를 이끌게 된 이한주 위원장이 11일 MBC <뉴스투데이>와 한 인터뷰에서 "성장과 민생과의 전쟁"을 이재명 정부가 해야 할 최우선 순위 과제로 꼽으면서 향후 나아갈 방향성의 열쇳말로는 회복·성장·행복을 강조했다.그는 이날 "이번 정부에서 해야 될 첫 번째는 성장과 민생과의 전쟁이라 말해도 좋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이전부터 경기가 안 좋아지고 성장잠재력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윤석열 정부 때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 했는데 시기를 놓쳤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수요를 증가시키는 성장"을 추구하진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이 위원장은 "민생은 당장의 먹고 사는 문제지만 장기적으로 뒷받침 되지 않으면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특별한 기술을 갖고 (제품을) 세계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야 하고 전국적·계층적으로도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들이 갖춰져야 '진짜 성장'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어쩌면 우리가 선진국 문턱에 서 있는데 진짜 선진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이 위원장은 '새로운 방식의 성장'을 기술 주도 성장, 그리고 모두의 성장이라고 표현했다.그는 먼저 "전통적 산업은 한계에 봉착했고 앞서서 나가줘야 할 첨단·선도산업들도 우위에 있다고 할 게 딱히 없다. 장기적·단기적으로 보나, 재벌 혹은 중소자영업으로 보나 (경제가) 총체적 위기"라면서 "국제적으로 방향은 정해져 있다. 기술 주도 성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이어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지리적으로나 계층적으로 불균등한 측면들이 있어서 함께 가자는 측면에서 모두의 성장이 필요하다"라며 "기술이 주도하고 모두가 함께 가고 공정하게 성장하자는 이야기를 (공약을 준비하며) 꾸렸고 그렇게 준비한 것은 2년 이상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책 브랜드인 '"기술 주도하고 모두 함께 가는 공정한 성장 필요... 회복하고 성장하여 행복해지자는 담론 담았다"▲ 더불어민주당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회복하고 성장하여 행복해지자."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위원회를 이끌게 된 이한주 위원장이 11일 MBC <뉴스투데이>와 한 인터뷰에서 "성장과 민생과의 전쟁"을 이재명 정부가 해야 할 최우선 순위 과제로 꼽으면서 향후 나아갈 방향성의 열쇳말로는 회복·성장·행복을 강조했다.그는 이날 "이번 정부에서 해야 될 첫 번째는 성장과 민생과의 전쟁이라 말해도 좋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이전부터 경기가 안 좋아지고 성장잠재력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윤석열 정부 때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 했는데 시기를 놓쳤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수요를 증가시키는 성장"을 추구하진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이 위원장은 "민생은 당장의 먹고 사는 문제지만 장기적으로 뒷받침 되지 않으면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특별한 기술을 갖고 (제품을) 세계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야 하고 전국적·계층적으로도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들이 갖춰져야 '진짜 성장'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어쩌면 우리가 선진국 문턱에 서 있는데 진짜 선진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이 위원장은 '새로운 방식의 성장'을 기술 주도 성장, 그리고 모두의 성장이라고 표현했다.그는 먼저 "전통적 산업은 한계에 봉착했고 앞서서 나가줘야 할 첨단·선도산업들도 우위에 있다고 할 게 딱히 없다. 장기적·단기적으로 보나, 재벌 혹은 중소자영업으로 보나 (경제가) 총체적 위기"라면서 "국제적으로 방향은 정해져 있다. 기술 주도 성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이어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지리적으로나 계층적으로 불균등한 측면들이 있어서 함께 가자는 측면에서 모두의 성장이 필요하다"라며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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