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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6번가 ‘보석 거리’ 곳곳에 유리 파편이 널부러져 있었다. 상점 문은 뜯겨져 나가 나무 판자로 막아놨고, 진열대는 텅 비었다. 난장판이 된 거리의 랜드마크 애플숍엔 ‘당분간 영업을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걸렸다. 현지시간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보석거리인 6번가에 있는 상점들이 전날 밤 강도들의 습격을 받은 뒤 사설 보안업체를 고용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LA시 당국은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시내 일부 지역에 대한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로스앤젤레스=강태화 특파원 LA 도심에서 이어지고 있는 반(反)이민정책 시위 집압에 경찰력이 집중된 것을 틈타 전날 밤 벌어진 대규모 약탈의 현장이다. 현지시간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보석거리인 6번가에 있는 애플 매장에 영업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다. 이 상점은 전날 밤 대규모 약탈을 당했다. 로스앤젤레스=강태화 특파원 현지시간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보석거리인 6번가에 있는 애플 매장의 진열대가 전날 벌어진 대규모 약탈로 텅 비어있다. 로스앤젤레스=강태화 특파원 급하게 고용한 사설 경비원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하던 보석점주 셰킬 모션은 “약탈자들이 몰려와서 상점을 부수고 물건을 싸그리 가져갔다”며 “밤새 재산이 약탈당하는 걸 CCTV로 지켜보면서도 아무 것도 못 하는 미친 상황에 화가 난다”고 했다. 경찰은 뭘 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시위 진압 때문에 끔찍한 약탈이 자행되는데도 경찰은 보이지 않았다”며 “LA에선 비슷한 약탈이 반복되기 때문에 점주 입장에선 사설 경호 요원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현지시간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보석거리인 6번가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 전날 밤 벌어진 약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냉동김밥 업체인 올곧 부스에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환주 기자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오뚜기 부스. 사진=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11일 오후 1시께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최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뜨거웠다.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박명수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은 "아직 해외에 진출하지 않은 내수업체, 수출 규모가 작은 식품회사들이 미국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가 참가, 역대 최다 규모인 3033개 부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이날까지 이틀동안 48개국, 300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식품기업들과 상담이 진행됐다. 서울푸드 2025 관계자는 "이틀 동안 4500건의 상담과 2억5000만 달러(3400억원)의 상담액이 기대된다"며 "해외 진출 확대는 물론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 국내 유통 채널 확장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서는 K푸드 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냉동 김밥으로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은 '올곧'은 비건 김밥, 미니 김밥, 비빔밥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한국 냉동 김밥은 가성비와 비건(웰빙) 식품으로 미국 현지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올곧은 호주, 캐나다, 베트남, 아르헨티나 바이어 등과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올곧은 전시장 구석에서 작은 부스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부스 규모를 키우고 전시장 내 핵심 위치를 차지했다. 글로벌관에서는 미국, 러시아, 터키, 태국, 필리핀, 베트남, 아일랜드, 스페인 등 전세계 국가의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해외 참가기업이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바이어와 1:1 상담을 지원하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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