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etoday.co.kr/news/view/241915
20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당장 짐싸! 떠나는 이색 여행지'를 주제로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의 스리랑카 여행 '쇼박스리랑카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는 다행히 기차가 연착돼 계획대로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이들은 3등석에서 무려 7시간 동안 산악 열차를 탑승했고, 미리사 해변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고산지대 산악 열차에서 자연 경관을 구경하며 낭만 열차를 즐겼고, 열차 인생숏을 찍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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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세 사람은 아름다운 인도양을 만끽할 수 있는 미리사 비치로 이동했다. 이들은 스리랑카의 남단에 위치한 '아시아 최고의 해변 10선'에 선정된 해변에서 서로의 인생샷을 찍어준 뒤 바다거북과 수영할 수 있는 스노클링 투어를 했다. 엄지윤과 조진세는 바다거북과 만나 흥분했고, 겁이 많아 물에 못 들어가던 김원훈도 용기를 내 바다에 들어갔다.
http://tv.naver.com/v/3614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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